주식

케이엠더블유 - 5G 수혜주

쑤카와띠 2021. 1. 25. 22:50

안녕하세요 천스트리트 일번가입니다. 

 

여러분 5G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지금 5G 핸드폰을 쓰고 있는데, 찾아보니 IOT, 자율주행 등 활용가치가 정말 많습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5G 설비 투자가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앞으로 주가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크다고 느껴집니다.


증권업계는 올해 5G 관련주 랠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데요,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 올해부터 5G 투자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화웨이, 노키아, 에릭슨 등 5대 통신장비 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국내 5G 관련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5G 이동통신장비 대장주인 KMW를 살펴보겠습니다.

 

KMW 기업로고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은 5G 전환을 통해 IoT(사물인터넷)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련 매출을 확보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투자가 장기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5G는 모든 사물을 무선으로 구현한다는 목적으로 설계됐는데,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가진 국내 통신사들의 경우 완전한 IoT 구현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5G가 필요한 시장

 

하지만 케이엠더블유의 실적은 부진합니다. 작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1.9% 감소한 745억원, 영업이익은 89.5% 감소한 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매출액 1391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대한 시장 전망치에 크게 못 미치는 금액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통신사의 5G 투자가 예상보다 감소했고 주요 고객인 노키아의 국내 모델 변경에 따라 시스템류 매출이 80% 줄었고, 또 중국의 ZTE향 필터 매출이 감소하면서 필터류 매출이 52% 감소한데다 일본향 라쿠텐 및 후지쯔 관련 매출도 예상보다 저조했고, 미국향 삼성전자 관련 매출도 부진했습니다. 

 

5G 장비주 영업이익 전망치

하지만 케이엠더블유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최대 수혜자고, 영업이익을 전망치를 보시면 케이엠더블유가 2020년 553억원에서 2124억의 영업이익을 올릴것으로 전망한 만큼 곧 국내외 5G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 기대감으로 향후 주가는 실적 회복과 함께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투자권유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 아니며,

투자의사 결정시 전적으로 투자자의 책임과 판단에 의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